첫 번째는 유전적 소인입니다.
가족 중에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본인에게도 나타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Hallux Valgus
“ 휘어진 엄지발가락, 아프게 튀어나온 관절 ”
변형의 정도와 환자의 일상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설계합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두 번째 발가락 방향)으로 휘어지는 변형입니다.
이렇게 엄지발가락이 기울어지면 엄지발가락 관절의 뿌리 부분이 발 안쪽으로 튀어나오게 되며, 이것이 환자분이 가장 먼저 알아차리시는 ‘엄지발가락 옆 돌출부’입니다.
단순한 미용적 문제가 아니라 걸을 때마다 통증을 일으키고,
오래 방치하면 다른 발가락까지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여러 요인이 겹쳐서 발생합니다.
가족 중에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본인에게도 나타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평발이거나 발의 아치가 낮은 분, 첫 번째 중족골이 짧은 분, 엄지발가락 관절이 유연한 분은 무지외반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변형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발만으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이미 유전적·구조적 소인이 있는 발에서 신발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관절 질환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연골과 인대·관절낭을 손상시켜
무지외반증을 유발하거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신체 진찰로 시작합니다.
발가락의 변형 정도, 관절의 유연성, 발바닥 굳은살의 분포, 다른 발가락의 변형 동반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이후 체중부하 X-ray를 촬영합니다. 서서 찍은 X-ray에서 무지외반각(HVA)과 제1·2 중족골 각(IMA)을 측정하여 변형의 심각도를 평가합니다. 이 수치에 따라 경증·중등도·중증으로 분류되며, 이것이 치료 방법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발·발목 영상 진단에 필요한 X-ray · CT · MRI · 초음파 · 골밀도 검사를 모두 원내에서 진행하며, 발의 하중 분포와 보행 시 압력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족압 분석도 당일 바로 가능합니다. 진단 당일 바로 영상 소견과 족압 결과를 함께 보면서 환자분과 치료 방향을 의논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변형의 정도와 환자의 일상 불편감에 따라 결정됩니다.
경증 또는 초기 변형인 경우, 앞이 넓은 신발로의 변경, 토 스페이서 사용,
발 근육 강화 운동 등으로 통증을 줄이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비수술 치료로 이미 휘어진 뼈의 축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것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비수술 치료의 목적은 통증 완화와 진행 지연입니다.
변형이 뚜렷하고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무지외반증 수술의 표준은 절골술입니다. 휘어진 중족골을 잘라서 정상 위치로 정렬시킨 후 고정하는 수술로, 변형의 근본 원인을 교정합니다. 환자의 변형
각도, 발의 구조, 연령, 활동 수준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획일적인 수술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박재한 병원장은 정형외과 세부전공으로 족부족관절을 선택한 전문의입니다.
세브란스병원 족부족관절 수술 카데바 워크샵에 매년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무지외반증 MICA(Minimally Invasive Chevron-Akin osteotomy) 수술에 대한
비디오 구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MICA는 전통적인 절개 방식보다 작은 절개로 중족골 절골을 시행하는 최소 침습 절골술입니다.
MICA의 장점은 작은 절개에서 오는 수술 상흔뿐만 아니라 수술 직후부터 목발 없이 보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환자분은 수술 당일부터
발바닥이 딱딱한 특수 신발(OP shoe)을 착용하고 스스로 걸어 다니실 수 있어 일상 복귀가 빠릅니다.
다만 모든 무지외반증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변형의 정도와 뼈 상태에 따라 전통적 절골술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해 체중부하 X-ray · CT · MRI를 원내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 단계에서는 재활의학과와의 공동 관리를 통해 발목과 발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올 때까지 책임지고 관리합니다.
무지외반증 수술의 결과는 단순히 뼈를 정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수술 후 재활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가에 따라 장기적인 기능 회복과 재발 예방이 결정됩니다.
· 단계적 체중 부하 (수술 방법과 뼈 유합 상태에 따른 조절)· 관절 가동 범위 회복· 발 내재근 강화를 통한 재발 방지
저희 병원은 500여 평·2개 층 규모의 물리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가 주 1회 공식 원팀 회의와 매일 이어지는 협진을 통해 환자 한 분 한 분의 회복 과정을 함께 관리합니다.
아닙니다. 변형이 경미하거나 통증이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신발 변경·보조기·운동 등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수술은 변형이 뚜렷하고 통증이 생활을 제한하는 경우에 고려합니다.
수술 방법과 뼈 유합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수 신발과 단계적 체중 부하가 필요하고, 일반 신발과 일상 활동으로 돌아가는 시점은 진료와 영상 확인 후 결정합니다. 붓기는 수개월 동안 남을 수 있습니다.
재발 가능성은 처음 변형의 정도, 발의 구조, 수술 방법과 수술 후 관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교정과 단계별 재활, 발에 맞는 신발 선택을 통해 재발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 변형 정도, 수술 방법과 수술 후 보행·일상생활 지원 여부를 함께 고려해 결정합니다. 양쪽 동시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통증과 기능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진료·수술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 치료 재료, 입원 조건과 개인 보험 약관에 따라 본인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 진료 후 원무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뼈가 안정되고 붓기가 줄어든 뒤에는 발볼이 넓고 지지력이 좋은 운동화부터 단계적으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굽이 높거나 앞이 좁은 신발은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착용 시점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중추신경계(뇌신경, 척수)
전문재활치료 근골격계 질환 신경근전도 검사
김 지 영과장
발, 발목, 무릎, 스포츠손상, 골절 및 외상,
만성상처(당뇨발 등), 슬관절, 고관절
박 재 한병원장
견주관절, 상지, 외상,
스포츠 손상
박 지 환부원장
수술마취 환자 관리,
비수술적 척추 통증 관리 및 시술
류 길 수과장
정형외과 전문의 박재한 병원장님과 박지환 부원장님을 중심으로 하나의 팀을 이루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환자 중심 치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